한무 대장암 나이 아내 근황

KBS 1TV '아침마당'에서 코미디언 한무가 대장암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방송에서 한무는 지난 2018년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한 것에 대해 "그냥 암 수술을 한 거다"라며 쾌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그런데 아무리 병원이 커도 몇 군데 다녀봐야겠더라"라며 "이 병원에 가도 아니라고 하고 저 병원에 가도 아니라고 하는데 세 번째 병원 가서야 암을 발견했다"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목차

• 한무 대장암 근황
• 한무 나이 고향 프로필
• 한무 아내 나이차 7살 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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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 대장암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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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한무는 2018년 대장암 2기를 진단받아 수술받았다며 "암 수술을 했는데 아무리 병원이 커도 몇 군데 다녀봐야겠더라"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병원에서도 (암이) 아니라고 하고, 저 병원에서도 아니라고 했는데 세 번째 병원에 가서야 암을 발견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한무는 또한 최근 건강 상태에 대해 "불편하지는 않다"라며 "그냥 병 걸린 거다"라고 대수롭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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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함께 출연한 가수 서지오는 "워낙 강하신 분이라 잘 이겨내신 것 같고 '이제는 나이먹어서 그렇지 뭐'라고 하신다. '이렇게 가는거다'라고 말씀하실 때 마음은 아프지만 항상 밝으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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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 나이 고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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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한무
• 나이 : 1945년 8월 11일 (78세)
• 고향 : 평양시
• 종교 : 개신교
• 가족 : 슬하 1남 1녀,아내 김옥경
• 데뷔 : 1979년 MBC 청춘만세
• 경력 : 1969년 해운연예대 1기
• 소속사 : 스카이피플엔터테인먼트

올해 나이 78세인 한무는 1979년 MBC '청춘만세'로 데뷔했습니다. 활발한 활동을 해오며 '금붕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후 아내 김옥경과 결혼해 슬하에는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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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 아내 나이차 7살 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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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전설적인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 와요'를 통해 독특한 외모와 '방귀 개그'로 인기를 누렸던 원로 개그맨인 한무는 70대 초반이던 2018년 대장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과거 월남 전쟁 당시 위문공연이 한창이던 때, MC를 보던 한무는 같은 무대에 섰던 한 밴드에서 베이스 기타를 치는 7살 연하의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고 두 사람은 결국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방송에서 한무 아내는 "수술한지 4년째인데 직장암 2기였다. 그나마 조금 일찍 발견돼서 지금 괜찮은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때는 술을 그렇게 마셨으니까 병에 걸릴 수 밖에 없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무 아내는 "병간호 과정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대변 받아내야 되고 처음 6개월 간 너무 힘들었다"고 회상했습니다. 한무는 아내의 정성스런 병 간호 덕에 다행히 1년 간의 투병 끝에 현재는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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