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방심으로 금메달을 놓친 롤러스케이트 국가대표 정철원(나이 : 27 / 소속 : 안동시청)이 실수를 사과했습니다. 정철원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 3000m 계주 결승에서 때 이른 세리머니로 결승선 코앞에서 우승을 놓쳤습니다. 정철원이 금메달을 예감하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린 사이, 뒤에 있던 대만 선수가 왼발을 내밀어 결승선을 먼저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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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 롤러스케이트 계주 은메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남자 대표팀이 3000m 계주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최인호, 최광호, 정철원으로 구성된 한국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남자 대표팀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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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바퀴를 돌 때까지만 해도 선두를 달리던 한국은 결승선 바로 앞에서 대만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대만이 4분05초692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한국은 0.01초가 뒤진 4분05초702로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우승으로 착각하고 태극기 세리머니에 나섰던 한국 선수들은 뒤늦게 공식 기록을 확인한 뒤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정철원 군대 병역특례 혜택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남자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3천 미터 계주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최인호, 최광호, 정철원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대회 결승에서 선두로 달리다 결승선에서 대만에 역전을 허용하며 0.01초 차로 2위로 골인했습니다. 정철원의 실수로 자신뿐 아니라 동료 최인호(나이 : 22 / 소속 : 논산시청)는 병역특례 혜택도 놓치게 되었습니다.
함께 팀을 이룬 최광호(나이 : 30 / 소속 : 대구시청)는 앞서 궤양성 대장염으로 군 면제를 받은 데다 전날 남자 스프린트 1000m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정철원은 남자 스프린트 1000m에서 최광호보다 0.002초 늦은 1분29초499로 결승선에 들어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Celeb/profile] - 신유빈 전지희 금메달 프로필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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