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28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김하성 후배 야구선수였던 임혜동(27)이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임혜동이 김하성에게 받은 돈으로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임혜동은 올해 김하성이 아닌 또 다른 빅리거를 협박해 돈을 받아낸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정확한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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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동 김하성 폭행 진실공방
김하성은 최근 후배 야구선수였던 임혜동씨에게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지난 6일에는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하성이 미국에 진출하기 직전이었던 2021년께, 임혜동을 비롯한 동료들과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었고, 임혜동이 폭행을 당했다며 수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했다는 게 김하성 측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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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혜동은 프로방출 후 김하성의 미국 생활을 돕는 현지 매니저로 일해왔는데 이 기간동안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다며 얼굴과 목 등에 상처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해당 사진의 진위 여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김하성 측은 임혜동 측이 폭행 증거로 제시한 사진에 대해 이를 반박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화 내용을 공개했는데, 김하성 측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지난 2020년 임혜동가 아버지에게 맞았다며 보냈던 사진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임혜동 프로필 나이 학력 야구선수
- 나이 : 1996년 9월 7일 (27세)
- 고향 : 경기도 의정부시
- 학력 : 동오초(의정부리틀) - 청량중 - 신일고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5년 2차 8라운드 (전체 78번, 넥센)
- 소속팀 : 넥센 히어로즈 (2015~2016)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공갈협박으로 고소한 후배 임혜동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임혜동은 1996년 생으로 올해 27세이다. 2015년 2차 8라운드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애 지명돼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임혜동은 고교시절 시속 144km의 공을 던지며 유망한 투수였으나 대학진학, 구위 문제 등으로 꺼리는 구단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넥선의 지명을 받고 6000만 원이라는 8라운드 지명자보다는 비교적 높은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프로에 입단한 임혜동은 단 한번도 1군에 올라오지 못했고 2015년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 등판해 승 없이 1패, 10과 1/3이닝 방어율 10.45를 기록하고 2016년 시즌 종료 후 웨이버 공시로 방출되었습니다.
임혜동 김하성 디스패치 카톡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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