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영화 드라마 올스톱?

마약 투약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다음 주께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중 이선균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고 또, 모발 검사를 위해 신체 압수수색 영장 신청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선균과 황하나 등이 연예인 지망인, 유흥업소 관계자 등과 함께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등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선균은 아직 내사자 신분이지만, 경찰은 이선균 마약 투약과 관련한 단서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차

• 이선균 마약 내사 의혹 입장
• 이선균 영화 드라마 올스탑?
• 이선균 아내 전혜진 건물 매각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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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마약 내사 의혹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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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배우 이선균과 재벌가 3세 등의 마약 투약 혐의를 포착하고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모두 8명을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배우 이선균은 아직 내사자 신분이지만 경찰은 그의 마약 투약과 관련한 단서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우 이선균은 최근 변호인을 통해 공갈 혐의로 이번 마약 사건 연루자 중 1명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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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측은 "마약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수억 원을 뜯겼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이선균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배우에 대해 제기된 의혹의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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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영화 드라마 올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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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이면서 출격을 대기 중이던 작품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연을 맡은 영화 '행복의 나라'와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촬영을 마무리 짓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고,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첫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노 웨이 아웃'는 혐의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배우 교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광고계 역시 발빠른 손절에 나섰습니다.

이선균 전혜진 부부를 모델로 기용했던 한 통신사는 해당 광고를 내렸습니다. 교육 콘텐츠 관련 광고인 만큼 선제적인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1999년 데뷔한 이선균은 드라마 '파스타', '나의 아저씨', 영화 '화차', '끝까지 간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톱스타입니다. 2019년에는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서 주연을 맡아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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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아내 전혜진 건물 매각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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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소환조사를 앞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선균의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이 최근 강남 빌딩을 매각한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이선균 아내 전혜진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대지 238.5㎡, 연면적 1115.48㎡) 빌딩을 150억원에 매각했습니다.

지난해 3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까락컴퍼니 명의로 해당 건물을 140억에 매입한 지 1년여 만입니다. 시세차익을 10억원으로 볼 수 있으나 취득세와 법인세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실수익이 거의 없을 것으로 부동산 업계에선 보고 있습니다. 대출 이자나 양도세까지 고려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수익률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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