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손미나는 'N잡러'라며 "14권의 책을 출간했고, 많은 강연을 다닌다. 최근에는 순례길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들을 담을 다큐를 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외국서 구애 많이 받고, 20살 연하남에 청혼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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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 본명 : 손미나
- 나이 : 1972년 12월 2일 (50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본관 : 밀양 손씨
- 학력 : 충북여자중학교 (졸업), 세화여자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 / 학사), 바르셀로나 대학교 (언론학 /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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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 소속 : 손미나 앤 컴퍼니
- 종교 : 무종교
손미나 아나운서 작가 활동
손미나 전 아나운서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가족오락관', '도전! 골든벨'등 굵진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도맡아 오다 돌연 휴직을 선언한 뒤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2006년 스페인 유학 생활에 관해 쓴 에세이집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출간하며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했습니다.
손미나 전 아나운서는 여행작가로 활동하며 '태양의 여행자: 손미나의 도쿄 에세이' 발간과 스페인 소설 '엄마에게 가는 길'를 번역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손미나는 스페인어를 비롯해 4개 국어에 능통하고, 2017년부터 외교부 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손미나 아나운서 이혼 아버지
손미나는 대학친구 소개로 전 남편 A 씨를 만나 교제 1년 만에 2007년 5월 결혼과 함께 KBS를 퇴사했습니다. 이후 2009년 갑작스런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 손미나는 2008년 협의 이혼했다고 알렸스니다. 보도에 따르면 "원래 결혼 생활하다보면 별거 아닌 일로 오해가 생기고 갈등이 생기는데 이 과정에서 남편이 외국 지사로 발령받고, 손미나 본인 역시 여행관련 서적을 쓰면서 자연스레 이별의 수순을 밟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손미나 아버지는 한국사립대학교교수회연합회 사무총장으로 일했던 손홍렬 청주대학교 사학과 교수며, 2012년 8월 28일 식도암으로 투병 중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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